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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의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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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금넝쿨
댓글 0건 조회 21,404회 작성일 12-08-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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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의 애국심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  1969년에 일어난 5일 전쟁 (100시간 전쟁)
월드컵 예선전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축구 전쟁(Soccer War)이라고도 한다
전쟁의 원인은 독립 할 때부터 국경 분쟁이 잦았고
엘살바도르는 중미 공동 시장(CACM)에서 수지 균형을 맞추고 있었으나
온두라스는 무역 수지가 악화되고 중미 지역외는 목재, 육류 농산품의 수출로
수지 균형을 이루었으나  중미 내에서는 수지 불균형 상태에 있었다
중미 공동시장 체제에서 온두라스는 엘살바도르 발전만 돕는다고 반발하였다

온두라스 자국내에는 30만 명의 엘살바도르 이민 2세인들이 농업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었고
온두라스 정부는 그해 4월에 엘살바드로 이민자들에게 30일 내에 온두라스를 떠나라고 명령하고
6월에는 이민 정책을 폐지하면서 국경을 봉쇄 하였다

이에 분개한 엘살바도르는 미주 인권 위원회에 제소하고 7월 14일 온두라스를 침공하여
대부분의 공군기지를 파괴하고 양국간의 도로를 차단한다
미주 기구(OAS)의 휴전 중재와 미국의 엘살바도르에 대한 경제 제재 압력으로 5일 만에 전쟁은 종결된다

중국의 마우쪄둥 공산당이 장제스의 국민당을 타이완으로 몰아내고 대륙통일
미국의 자유진영과 소련의 공산진영이 대치한 1950년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군이 6.25일 새벽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하여 파죽지세로
낙동강까지 남하한다
국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 대치 상황이 놓였을때 많은 학도병들이 자원하여 국토 사수에 나섰고
국운이 풍전등화에 놓였을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애국심 하나로 자신의 목숨을 나라에 바쳤다
몸바쳐 조국을 지킨 고귀한 정신과 불멸의 용기와 나라사랑이다

애국 청년들의 밑거름이 있었기에 전란의 폐허속에서 눈부신 경재성장을 이룩 해 왔고
세계 5위의 스포츠 강국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한의 젊은이들은 뼈가 부서지도록 싸워서 조국의 품에 감동과 메달을 안겨 준 것이다

올림픽은 총성없는 전쟁이다
선수들이 따낸 메달은 국가의 위상이며 힘이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평화와 화합  올림픽 정신 뒤에 숨겨진 것은 자국의 위상만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외교전쟁만 있을 뿐이고.
땀방울을 쏱으며 선수들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을때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들은
자국 선수의 승리를 위해 경기장 밖에서 더 많이 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미국은 가장 많은 메달을 따냄으로 잃었던 자존심을 회복했다고 자랑이다
유리한 종목인 육상과 수영에 많은 금메달을 배정 해 두고 힘을 과시하며.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
정치적인 힘의 논리에 의해서 승패가 뒤바뀌는 희대의 전대미문의 희극
전 세계인이 바라보는 앞에서 우리선수의 승리를 알리는 청색기는 경기장 밖의 강압으로
상대편 기를 들어 주는  허망한 장면을 바라보지 않았는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 메달을 생각하며 어린 시절부터 땀을 흘리며 싸웠던 선수는
기나 긴 1초의 시간앞에 무릅을 꿇고 통한의 눈물을 흘렸던 우리선수를 기억하는가
이 모두가 외교력 부재 힘약한 국가의 서러움이다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가장하여 정치적 힘으로 승패를 뒤집는 더럽고 추잡한 런던 올림픽이다

경기 심판들은 강대국들의 눈치를 본다
극적인 상황에서 상대편 손을 들어주어  경기 흐름을 바꿔 놓는다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는 종목은 대부분 불리하게 판정 되었고 힘의 논리에 의해 승패가 갈라진다 

새벽을 깨우는 함성소리 우리 선수들의 승리는 전쟁의 승리 그 이상의 의미다 
다른 나라와의 경기에서 지는것은 용서해도 왜놈에게 만큼은 지는 것은 용납 못한다
왜 이겨야 하는지 우리는 뼈저리게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떤 전략으로 싸워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고 육탄전으로 압박하고
공격을 저지하며 상대를 무기력 하게 만들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짜릿하게 통쾌한 승리를 안겨 주었다

뼈가 부러지도록 싸웠고 국민이 원하는 승리를 안겨 주었다
국민들이 바라는 승리 이상으로 젊은 선수는 더욱 감격해 했을 것이고
침탈 해가려는 외로운 바다 작은 섬을 생각 했을 것이다
선조들이 그러했듯 아름다운 강산을 피끓는 젊은이도 그라운드에서 지키고 싶어 했을 것이다
동료선수들이 메달을 걸고 기뻐할때 애국심에 불타는 젊은선수는 시상대에서 볼수 없었다

메달 받으려 구걸 하러 갈 모양이다
시상대에서  받아오지 못한 메달 혈세 낭비하며 구걸하러 가겠다고..
수고를 하지 않아도 안방에서 소리 지르면 저놈들도 들을 줄은 안다
큰소리 쳐서 당당하게 받아 오지 못할 거라면 혈세 낭비 해가며 어리석은 짓 하지마라
애국심에 불타는젊은이에게 국가가 메달을 걸어주고 땀흘려 싸운 동료들과 똑 같은
혜택을 주면 되는 것이다 1초의 통한도 메달로 풀어주고
젊은 선수를 나라가 지켜 주면 우리 스스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다
청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위로하고 반듯시 보상하여 우리 스스로 위상을 높여야 한다
아둔한 위정자들이여.. 당하고 살았으면 이제는 깨어 날 때도 되지 않았는가

세계를 지배하는 강대국의 모습을 보라 타국에서 구금이 되면 국가가 적극 나서서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은 국가를 위해 충성하여 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스포츠는 힘의 대결이고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젊은이들이 피땀흘려 세계 5위의 위상으로 올려놓은 만큼
외교력도 최고의 수준으로 올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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